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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RISC-V MCU에 대한 동급 최고의 지원 발표IAR은 르네사스(Renesas)가 자체 개발한 CPU 코어를 탑재한 최초의 범용 32비트 RISC-V MCU를 지원하는 자사의 프리미엄 개발 환경에 대한 기능 강화판을 발표했다. 이 향상된 제품은 르네사스 스마트 컨피규레이터(Renesas Smart Configurator) 툴키트, 설계 예제, 풍부한 문서, 그리고 르네사스 고속 프로토타이핑 보드(FPB)에 대한 지원과 완벽하게 통합된 고급 디버깅 기능과 정교한 컴파일러 최적화가 포함된다. ▶IAR,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RISC-V MCU 관련 동급 최고 지원 상용 부문에서 RISC-V 아키텍처의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종합적인 개발 도구의 필요성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IAR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개발 규정에 필수적인 기능 안전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의 중요한 측면을 통합하는 첨단 툴체인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 RISC-V용 IAR 솔루션은 가전 기기, 의료 기기, 소형 기기, 산업용 시스템 등 광범위한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르네사스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1사업부를 총괄하는 대릴 쿠(Daryl Khoo) 부사장은 “IAR은 르네사스 도구 에코시스템에서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파트너로,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통해 르네사스의 다양한 MCU 아키텍처에 대한 탁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따라서 르네사스가 자체 개발한 RISC-V 코어를 사용하는 최초의 MCU인 새로운 R9A02G021 MCU 사용자에게 IAR의 인기 있고 완벽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AR과 초기 단계부터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RISC-V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이점: ·생산성 향상: IAR은 르네사스 32비트 RISC-V MCU를 완벽하게 지원해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이는 르네사스 스마트 컨피규레이터 코드 생성 툴키트 및 고속 프로토타이핑 보드(FPB)와 매끄럽게 통합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한다. IAR I-jet 프로브가 지원하는 첨단 디버깅 기능은 정밀한 제어와 심도 있는 분석을 보장해 고품질 제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기능 안전성: 이 솔루션은 엄격한 안전 표준에 따라 TÜV SÜD의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IAR 개발 솔루션은 리눅스나 윈도에서 자동화된 워크플로와 CI (Continuous Integration) 파이프라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지속적인 개발, 테스트 및 배포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요구 사항이 끊임없이 달라지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 IAR의 포괄적인 RISC-V용 개발 솔루션은 단순한 툴세트 그 이상의 역할을 통해 혁신과 우수성에 기여한다”며 “IAR은 이미 2019년 오픈소스 명령 세트 아키텍처(ISA)를 지원하는 최초의 RISC-V 도구를 출시했으며,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32비트 RISC-V MCU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솔루션을 맞춤화했다. 이를 통해 모든 RISC-V 상용 프로젝트는 최고 수준의 효율성, 안전성, 고품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기능 강화판은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RISC-V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려는 IAR의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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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폐식용유 리사이클 체인 구축 통해 ESG 활동 강화GS리테일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편리성 제고 및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서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기업 에코앤솔루션과 업무 협력을 통한 수거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 점포에서는 플랫폼 ‘마켓봄’ 사이트에 접속해 폐식용유 수거 요청 일자 지정, 수거 용량 입력을 통한 실시간 단가 확인 등이 한 번에 가능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점포에는 시스템적인 처리 방식으로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본부는 정확한 수거 데이터 확보 및 수거 이후 바이오디젤로 재활용되는 가공 실적까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와 GS더프레시의 2023년 폐식용유 수거 자료로 분석했을 때, 2024년에는 약 300톤 이상이 회수 후 바이오디젤로 전환돼 탄소 발생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보다 효율적인 리사이클 체인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수거 업체 지오컴퍼니, 바이오디젤 제조 기업 에코앤솔루션과 ‘폐식용유 리사이클 체인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상무), 한미선 지오컴퍼니 대표, 김상훈 에코앤솔루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자원순환 활동 개선 및 홍보 활동 노력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실장(상무)는 “GS리테일은 환경을 보호하고 점포 운영에 편리성을 기여하며, 투명한 자원순환 체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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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 대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해법 제시SK C&C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에 맞는 최적의 AI DX 해법을 모색했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 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ESG, 디지털 팩토리 등 디지털 사업 및 서비스 전반에 AI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에 맞는 대비책들을 대거 선보였다. 디지털 전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기업 경영·사업 현장에 맞춘 AI for DX 전략·방향성 수립 및 현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성공적 디지털 혁신의 조건을 발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의 미래를 소개했다.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AXA손해보험, 현대IT&E, SK온 등 산업별 AI DX 대표 사례들도 소개됐다. 특히 SK C&C는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DX 성공의 핵심으로 Enterprise AI 솔루션 ‘솔루어(Solur)’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솔루어는 기업 업무에 맞춰 오픈AI의 ‘챗GPT’와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경량언어모델(sLLM)의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한다. AI 프롬프트, 사내 데이터 저장소, AI 오케스트레이터 등 자체 개발한 데이터 활용 최적화 기술들을 탑재했다. 외부 LLM과 기업 내부의 정보 검색 시스템을 실시간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AI 정확도도 높다. 솔루어에 기본 탑재된 AI 채팅 서비스 ‘마이챗’은 재무 정보나 시장 동향 파악, 보고서 작성과 요약, 번역 등을 지원한다. 금융권 AI 상담서비스에도 적용된 AI 채팅은 은행이나 보험사 고객이 요청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결과와 근거 문서를 함께 제공한다. 코딩, 인사, 재무·회계, 법무, 규제준수, 구매·물류, 생산관리,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직무별로 특화된 AI서비스도 지원한다. SK C&C 박준 DX 부문장은 AI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여정을 소개하며 “솔루어를 시범 적용한 결과, 콜센터 업무 효율은 50% 이상 개선됐고, 기업 내부 정보 검색에서는 1차 검색 만족도가 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AI 코딩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품질과 보안 강화 효과를 거뒀고, 1주일 이상 걸렸던 제조 현장 설비 장애 대응 및 보고서 작성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단축시켰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조합 해법도 소개했다. 솔루어와 연계해 AI 서비스 전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고객 기업 특유의 생성형 AI 선택과 적용을 지원한다.SK C&C는 AI DX 전개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한다. 기업의 그린 트랜지션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CodeGreen)’도 처음 선보였다. 기업들은 코드그린을 통해 자신에 맞는 디지털 ESG 경영 체계를 더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스콥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으로 엔드 투 엔드 ESG서비스를 언제든 바로 제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로 디지털 팩토리를 꼽았다.SK C&C는 디지털 팩토리 분야에 대해 자동화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원격 관리가 용이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로봇 하드웨어를 통제하며 생산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SK C&C는 디지털 팩토리가 산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생산 관리, 불량 판정 등 기본적인 공장 자동화는 물론 △무인운반차(AGV)/물류이송로봇(AMR) 등 물류 자동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 디지털 생산 공정/품질관리 △디지털 트윈,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연계한 글로벌 디지털 팩토리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SK C&C는 △AI △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디지털 X 등을 테마로 SK C&C의 사업 및 기술 핵심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는 29개 발표 세션과 5개 테마별 체험형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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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랩스 ‘인터배터리 2024’서 빅데이터·AI 품질 관리 솔루션 공개아하랩스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소비자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는 가운데, 이제는 제조 현장도 반드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아하랩스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쌓은 도메인 지식과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주기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데이터 캠프(Data CAMP)’, 생산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개발 운영 플랫폼 ‘리사(LISA, Look'in Smart with AI)’, 그리고 머신비전 하드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비투에스(대표 조민경)와 함께 개발한 제품 표면결함 관리용 스마트 조명 시스템 ‘AI 라이트 팔레트(AI Light Palette)’를 선보인다. 아하랩스의 부스 위치는 1층 B홀 B291호로, 제조 공정 라인을 모사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제품의 실제 시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데이터 캠프’는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영상, 이미지, 진동, 소음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후 전송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다운타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데이터 캠프’는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통신 프로토콜 대부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일괄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이용해 복잡한 코딩 없이도 데이터의 형식을 통일된 형태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통합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송하며, 생산 설비와 공정 수율상의 이상 발생을 감지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알람 등의 형식으로 지원한다. ‘리사’는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정상 데이터만을 학습한 AI 모델로 설비 이상과 제품 결함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정상 데이터 확보 및 전처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제품 생산 초기 시점부터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I 모델 개발에 익숙하지 않은 공정 전문가도 데이터 레이블링부터 모델 파라미터 설정, 데이터 학습, 평가 및 실제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손쉽게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하랩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한다. 네트워킹나잇과 인터배터리 2024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고객을 도울 방안을 모색한다.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잡페어 멘토링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아하랩스 현직 개발자가 1:1 직무 컨설팅을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아하랩스는 최근 미국 산호세에 현지법인(AHHA LABS USA Inc. 대표 정경순)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경제개발청(JobsOhio) 등 미국 내 각 지역 투자자들과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함상화 아하랩스 대표는 “아하랩스는 앞으로 어떤 산업 분야의 고객이든 수집되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귀중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관리 및 AI 기술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ahh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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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새로운 슬림 앤 라이트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6 및 G14’ 출시에이수스(ASUS)가 전작 대비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성능을 강화한 ROG 제피러스 G16 및 ROG 제피러스 G14를 출시했다. ROG 제피러스 G 시리즈는 우수한 성능에 휴대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인 게이밍 노트북으로, 2024년형 ROG 제피러스 G16 및 G14은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측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ROG 제피러스 G16 및 G14는 각각 16인치, 14인치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갖췄으며, 돌비 비전 및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500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섬세한 명암 표현력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ROG 노트북 라인업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500니트의 밝기, 최대 0.2㎳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각각 120㎐ 및 240㎐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으로 더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최신 사양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이밍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해진 활용도와 더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ROG 제피러스 G16은 신경망 처리 장치(N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지원해 전력 대비 효율적인 AI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지포스 RTX 4090 GPU를 탑재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ROG 제피러스 G14는 AI에 특화한 AMD 라이젠 9 8945HS 또는 7 8845HS 프로세서와 최대 지포스 RTX 4070 GPU를 장착, 고사양의 최신 게임과 무거운 창작용 소프트웨어도 빠르고 쾌적하게 실행한다. 두 제품 모두 특화된 AI 텐서 코어를 갖춘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지원해 게이밍 시 몰입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화상 회의 등의 작업 수행 시에도 AI 기능을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디자인적 요소로는 노트북 상판에 시그니처 슬래시 LED 조명이 탑재돼 모던한 느낌을 더했으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본체는 △플래티넘 화이트 △이클립스 그레이 두 가지의 세련된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ROG 제피러스 G16은 최대 1.95㎏ 및 1.7㎝, ROG 제피러스 G14는 약 1.5㎏ 및 1.59㎝로, 슬림한 보디와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여기에 30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되는 배터리와 와이파이 6E의 초고속 연결성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돌비 애트모스로 구동되는 6개의 스피커는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에 따른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를 지원하며, 제품은 ASUS 공식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의 온라인 판매처와 더불어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및 잠실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및 고양점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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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이앤씨, 환경 오염 없는 태양광 패널 세척제 ‘제로너스 SP’ 출시미산이앤씨가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상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전에는 인력 또는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해 패널을 세척해 왔는데, 세제 독성 때문에 물고기 떼죽음, 초목 괴사 등 환경 영향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세척이 어려워지면서 발전 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밖에도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표면 손상과 작업 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 실제로 물환경보전법상 ‘세제’는 ‘수질오염물질’, 토양환경보전법상 ‘석유계총탄화수소’는 ‘토양오염물질’로 등재돼 있다. 결과적으로 석유계 물질이 주원료인 합성세제는 수질 및 토양오염물질에 해당한다.에너지 부분 탄소 중립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탄소 중립과는 거리가 먼 석유계 제품으로 세척하고 있었다는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척제도 탄소 중립 제품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앤씨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출시한 ‘제로너스 SP’는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세척이 가능한 세척제다.‘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어 브라운 운동이 작용하면서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이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된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환경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광 패널을 환경 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산이앤씨의 협력사(드론업체)인 태승(대표 이준혁)은 드론으로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경우 발전 효율이 평균 10% 개선됨은 물론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손상 방지, 작업자 낙상 사고 방지, 패널 상태 점검 등의 편리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 또는 로봇 작업보다 비용은 1/3, 시간은 1/5로 경제적이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산이앤씨가 개발한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은 계면활성제는 물론 방부제와 인공향료도 넣지 않은 안심 물질임에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생분해 물질(99% 이상)로 태양광 패널, 유리 온실, 건물 청소, 산업용 기계 세척용으로 사용 시 세정제의 탄소 중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미산이앤씨와 태승이 추진하는 ‘식물성 세척제와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세척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2023년 말까지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자 수는 8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드론 일자리 종사자는 2만명(교관 제외)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 세척 작업은 복잡한 조작법이 필요하지 않아 자격증 취득 후 석 달 정도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은 물론 발전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돼 국가적 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산이앤씨는 산업 현장에서 식물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안전한 탄소 중립 세척제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제로너스 SP’가 최적이라며, 생활화학제품은 물론 산업용 세척제까지 화학 성분 없는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해 세정제 분야 탄소 중립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zerong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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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코코리아, 교차로 사고방지에 효과적인 ‘교차로 LED 조명 솔루션’ 제시머스코코리아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에 위치한 국내 주요 교차로에 자사 특허 기술이 담긴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췄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머스코의 교차로 전용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지역의 교통사고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센텀신세계교차로를 포함한 4곳은 1년 후 교통사고율이 전년대비 50% 줄었고, 대구시 범어네거리 역시 동기간 70% 이상 감소했다. 이 같은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서울 양천구에도 7개 교차로에 설치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 사고방지를 위한 머스코코리아의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눈부심 없는 주행 환경을 조성해주는 독창적인 LED 조명 솔루션이다. 교차로 내외부의 조명 영역을 미세 단위로 조정해 필요한 곳에만 최적의 밝기를 제공하며, 새어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최소화해 인접 주택이나 상가들의 빛공해 우려를 줄였다. 특히, 설치 시간과 비용이 경제적이다. 일반적인 조명타워의 경우, 교차로 특성상 지중에 전원케이블, 통신선 등 다양한 시설이 매립되어 있어 많은 준비작업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해당 제품은 원심성형 콘크리트 베이스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이 총 5개의 구성품(5 Easy Pieces™)으로 구성돼 작은 공사 면적 내 간편하고 신속한 조립, 시공이 가능하다. 설치 공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비용 절감은 물론, 추가적인 양생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공사 중 교통정체로 인한 민원도 최소화했다.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한국 지사장은 “스포츠 경기장, 사회기반시설 및 교차로 조명의 글로벌 리더로서 R&D에 지속적인 투자로 더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차로와 각종 스포츠 경기장, 공항 및 항만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에 적합한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에 머스코의 교차로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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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센터 출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본격 선도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 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 생성형AI 사업 본격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 글로벌 협력 및 자체 솔루션 확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적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초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과 함께 세계 3대 LLM(Large Language Model)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및 AWS와도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 △AI 코딩 등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라인업도 갖췄다. ‘DAP GenAI’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언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 기업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춰 오픈AI의 ‘GPT-4’,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구글의 ‘팜2(PaLM2)’,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요약, 상품 추천, 보고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복수의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하는 LG CNS의 고객 맞춤형 ‘멀티 엔진(Multi-Engine)’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LG CNS는 금융, 공공 영역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서버에 LLM을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프라이빗 AI’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보유한 펀드, 연금 등 상품 관련 데이터를 LLM에 학습시켜 해당 은행만의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프라이빗 AI’를 만들 수 있다. LG CNS는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도 개발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들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LG CNS는 코드 생성형 AI인 ‘AI 코딩(AI Coding)’을 공개하기도 했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코딩 표준에 따라 동일한 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킨다. 지난해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20여개의 생성형 AI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엑사원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연설문 등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행정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LG CNS의 △파인튜닝(Fine-Tuning)[1] △오케스트레이터[2] 기술을 접목해 수만건의 행안부 자료를 학습시켜 결과물의 정확도, 속도 등을 고도화했다. 시중은행 고객과는 챗GPT를 투자상품 고객상담 영역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은행직원들은 수백개 이상 투자상품에 대한 수만 페이지의 설명을 속속들이 외우지 않아도 고객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등 LG CNS의 다양한 고객, 기술·사업 파트너들은 국내 최고의 DX기술력을 갖춘 LG CNS와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PoC,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사내 임직원 등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AI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AI센터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진요한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I센터장으로 신규 보임된 진요한 상무는 AI, 데이터 전문가다. 진 상무는 글로벌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미국 탭조이(Tapjoy), SK텔레콤·이마트 등 국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했다. LG CNS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진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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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Skylo 테스트 케이스로 비지상파 네트워크로 사업 확장안리쓰는 선도적인 글로벌 비지상파 네트워크(NTN) 서비스 제공업체인 Skylo Technologies와 OEM 및 제3자 테스트 하우스에서 안리쓰 테스트 플랫폼을 사용해 NTN 디바이스에 대한 Skylo에서 정의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디바이스, 모듈 및 칩셋 제조업체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를 통해 자사 제품이 Skylo의 네트워크와 호환되는지 확인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성능, 신뢰성 및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안리쓰의 테스트 기술력과 장비는 Skylo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려는 디바이스의 견고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테스트 프로세스는 각 디바이스의 기능, 신호 무결성 및 무선 주파수(RF) 특성을 엄격하게 평가해 다양하고 잠재적으로 까다로운 환경 및 RF 조건을 견딜 수 있음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안리쓰는 디바이스 RF 파라메트릭, 무선(OTA), 성능, 프로토콜 적합성 및 RF 적합성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Skylo의 CTO이자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너톨(Andrew Nuttall) 박사는 “Skylo는 특히 외딴 지역과 소외된 지역에서 세계가 연결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리쓰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과 파트너가 가능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우리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테스트 및 인증에 대한 안리쓰의 전문성은 어디서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리쓰 T&M의 CTO인 조나단 보릴은 “Skylo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지상파 네트워크에서 획기적인 작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NTN이 통신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한 핵심 기술이며 미래 무선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통신 분야의 우수성을 향한 양사의 공동 노력은 Skylo의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기기가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리쓰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핵심 주제 중 하나인 NTN(비지상파 네트워크) NB-IoT의 RF 측정을 시연하고, 안리쓰의 MT8821C 무선 통신 분석기를 사용해 고객이 NTN 환경에서 통화 연결을 통해 RF 매개 변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위성 ‘직접 장치’의 배포를 주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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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딥브레인 AI 및 스캇-모건 재단과 AI 기반 아바타 통해 중증 장애 환자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가능성 열어레노버(Lenovo), 보조 기술 비영리 단체인 스캇-모건 재단(Scott-Morgan Foundation), AI 생성 비디오 혁신 기업인 딥브레인 AI(DeepBrain AI)가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음성, 성격 및 신체적 매너리즘 보존에 전념하는 초현실적인 AI 아바타를 공개했다. 딥브레인 AI 기술로 제작되고 레노버가 주도하는 이 획기적인 아바타는 접근성 문제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에 대한 레노버의 비전을 발전시킨다. 레노버는 스캇-모건 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음성 합성을 뛰어넘고 중증 장애가 있는 환자의 의사소통과 연결을 변화시키기 위해 AI 기반 아바타의 개발을 제안했다. 재단은 최근 전신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퇴행성 질환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진단을 받은 24세 여성인 에린 테일러(Erin Taylor)에게 보조 의사소통에 대한 개념 증명 시험에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요청했다. 그 후 레노버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차세대 아바타의 리더이자 레노버 AI 이노베이터(Lenovo AI Innovator) 파트너인 딥브레인 AI에 접근했다. 레노버의 후원을 받은 딥브레인 AI 팀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테일러의 세부 전신 비디오를 촬영했다. 이 영상은 새로운 AI 아바타의 기초 데이터가 됐으며 2024 CES에서 데뷔하고 96%의 실제 정확도를 선보였다. 유튜브에서 아바타 미리 보기. 레노버의 고성능 컴퓨팅 및 AI 담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스콧 티즈(Scott Tease)는 “이는 비전 있는 협력자들과 함께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포용적인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미개척된 잠재력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예”라면서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내부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가능한 것을 재구상하고 인류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레노버의 AI 데이터 과학자들은 기존 키보드나 음성 변환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텍스트 입력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예측 AI 도구의 프로토타입도 개발했으며, 이는 중증 ALS의 경우와 유사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개인용 온디바이스 AI는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작동하며 압축된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건강 정보나 기타 긴급한 요구 사항을 전달할 때 필수적인 속도,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공한다. 이는 공개, 비공개 및 개인 기반 모델 전반에 걸쳐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AI에 대한 레노버의 접근 방식을 따르며, 회사는 2023년 10월 테크월드(Tech World) 행사에서 이를 공개한 바 있다. 한 가지 제안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예측 텍스트 엔진과 달리 이 새로운 AI 솔루션은 각 문자 입력 후에 여러 옵션을 제안해 더 우수하게 사용자를 지원한다.스캇-모건 재단과 레노버 AI 전문가는 CES에서 선보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백엔드에 예측 AI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시선 추적에 최적화된 원형 키보드인 아바타와 다중 모드 입력을 결합해 광범위한 물리적 기능을 지원한다. 스캇-모건 재단의 CEO인 앤드류 모건(Andrew Morgan)은 “우리의 비전은 기술을 통해 번영할 수 있는 보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약속에 기반”한다며 “AI는 우리가 몇 년 전에 시작한 작업을 가속하고 있으며 뛰어난 협력 기업은 접근성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함께 작업해 ALS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에서는 AI의 기능을 활용하는 유연성과 고유한 강점에 최적화된 다양한 레노버 장치를 사용하는 아바타와 관련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AI 아바타를 실행하는 레노버 Yoga AIO 9i 프리미엄 소비자 데스크톱 PC와 예측형 텍스트 AI 프로토타입을 실행하는 고성능 레노버 ThinkPad P1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스캇-모건 재단의 원형 키보드와 아이리스본드(Irisbond)의 시선 추적 기술도 강력하고 휴대 가능한 레노버 Yoga 7i 노트북을 사용해 테일러가 집에서 직접 테스트했다. 또한 레노버는 생산성과 놀이를 위한 AI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전념하는 소비자 및 기업 기술 전체 제품군도 CES에서 선보였다. 딥브레인 AI 아바타 기술은 원래 최근 레노버 포뮬러 1(Lenovo Formula 1) 이벤트에서 선보인 것과 같은 생성형 AI 인간 또는 도우미를 강화하거나 유명인, 스포츠계 인사 또는 기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다재다능한 ‘쌍둥이’를 만들기 위해 개발됐다. 하지만 여기서 딥브레인은 자사의 독점 기술을 보조 기술로 배포할 기회를 포착했다. 딥브레인 AI는 테일러에게 AI 스튜디오(AI Studio)에 대한 보완적인 액세스를 제공하고 거의 무제한의 디지털 콘텐츠 스트림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딥브레인 AI의 CEO인 에릭 장(Eric Zhang)은 “파트너와 고객이 AI 생성 비디오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계속 놀랐다”며 “레노버는 이 기술이 어떻게 보조 기술 플랫폼의 구성 요소로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다”고 평가하고 “딥브레인의 향후 개발은 모든 사용자를 위한 초현실적인 아바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러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된 후 2023년 여름에 ALS 진단을 받았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질병의 진행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직면하게 되면서 식물학, 임업 및 야생 관련 작업에 몸담았던 모든 경력은 갑자기 중단됐다. 특히 이 질병은 주로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욱 컸다. 로스앤젤레스 외곽에서 어머니 릴리(Lily)와 함께 살고 있는 테일러는 “너무도 황폐하고 깊은 상실을 느꼈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해 준 스캇-모건 재단에 감사했다”며 “아바타는 정말 놀랍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술이 ALS나 다른 질병에 직면한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미래가 얼마나 밝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은 “이 선구적인 개념 증명이 언젠가 훨씬 더 놀라운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 재단은 기술, 특히 AI가 심각한 장애를 극복하고 삶을 즐겁게 창조하고 연결하며 살아갈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